제돈주고 사서 편하게 후기 쓸께요.

일단 이염없고 수축 없다는 소개글에 비싼게 좋겠지하고 제일 비싼 줄눈제를 샀습니다. 크린파파 블로그글 하나하나 읽어보고 몇날 몇일을 고민하고 제일 비싼 이제품으로 샀는데 줄눈 시공하고 내구성 믿었는데 기포가 엄청 생겨서 지금 난감한 상황입니다.

줄눈 제대로 하시는 사장님들도 요걸로는 안해주시더라구요. 해달랬으면 두번 해야했었지 싶어요. 이 줄눈제는 저는 좀 아닌거 같아요. 잘하시는 분 하셔서 잘 시공하시면 다를까 싶은데 나온지 얼마안된 제품인데 제가 가격이나 좋다는 소개글만 너무 믿었나 싶습니다.

초보는 절때 이제품 하시면 안됩니다. 타사 셀프줄눈제는 너무 편하게 잘써서 이제품도 가능하지 않을까 했는데 처음에 시공하고 몇일 괜찮다가 일주일쯤 됬을까요 엄청 큰 기포가 엄청 생겼네요. 창고부분이라 괜찮을까 싶은데 다른데도 했음 어쩌나 싶습니다.

줄눈 유투브나 이것저것보고 줄눈재료만 여기서 15만원이상 긁는 칼, 기계 다사고 실패한 부분 재시공까지 시공비 얼마안들꺼 두배로 들고 인생교육아닌 교육했습니다. 남은 줄눈제와 재료가 너무 아깝네요.